치앙마이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직항만 고집하면 손해인 이유와 경유 노선 활용법

치앙마이는 한 번 다녀오면 다시 찾게 되는 도시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하지만 막상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항공권 가격에서 한 번쯤 멈칫하게 됩니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 성수기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기준으로 왕복 항공권이 8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가까이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중국을 경유하는 비행기

◼︎ 치앙마이 항공권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

치앙마이는 방콕에 비해 직항 노선이 많지 않은 도시입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직항은 제주항공, 진에어 같은 저비용항공사나 대한항공·아시아나 같은 국적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어요.

비수기에는 저가항공사 기준 50만 원대, 국적기는 70만 원대까지도 내려오지만, 성수기에는 좌석 수가 제한적인 탓에 가격이 빠르게 상승합니다. 

그래서 치앙마이 항공권을 직항 기준으로만 찾으면 비행기표가 비싼 여행지라는 인식이 생기기 쉽습니다.


◼︎ 경유 노선 활용하기

성수기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경유 노선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중국 경유 노선은 가격 측면에서 장점이 분명해요.

중국동방항공이나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하면 같은 성수기에도 직항 대비 가격 차이가 꽤 벌어집니다. 두 항공사 모두 스카이팀 소속으로 기본적인 서비스는 안정적인 편이고, 기내식도 제공됩니다. 

기대치를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다면 이용 자체가 크게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성수기 기준으로 보면 국내 저가항공사 직항보다도 20만 원 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고, 국적기와 비교하면 4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 모습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해보기


◼︎ 베트남 경유도 활용하기

중국 경유가 꺼려진다면 베트남을 경유하는 일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성수기에는 오히려 치앙마이에서 베트남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직항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치앙마이–베트남 구간은 항공권 가격이 낮은 편이고, 베트남–한국 노선은 항공사 경쟁이 치열해 가격 변동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베트남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무는 일정으로 여행 자체를 수정하는 것도 충분히 현실적인 방법이되요.


◼︎ 항공권 더 저렴하게 잡기 위한 실전 팁

치앙마이 항공권은 쉽게 생각해 ‘언제 검색하느냐’보다 ‘어떤 구매 구조로 보느냐’가 더 중요해요.

  • 중국 항공사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공식 앱을 설치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되며 간혹 프로모션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고, 날짜만 잘 맞추면 편도 10만 원 초반대 항공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항공권은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결제 전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글 플라이트의 가격 추적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원하는 노선을 설정해 두면 가격 변동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성수기에도 비교적 좋은 타이밍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앙마이행 비행기 티켓

◼︎ 항공료 대비 만족도 높은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항공권만 놓고 보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현지 체류 비용과 다양한 경험까지 함께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음식, 숙소, 마사지, 카페 문화까지 전반적인 물가가 안정적인 편이라 항공권에서 아낀 비용만으로도 여행의 질이 크게 올라가는 이점이 있어요.

본인이 잠시라도 일상의 속도를 낮추고 싶다면, 치앙마이는 충분히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항공권 구매 꿀팁만 제대로 이해해 두면 생각보다 훨씬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좋은 숙소 호텔 고르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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