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 삿포로 오타루 후라노 비에이 핵심 동선 정리

홋카이도는 지역마다 분위기가 달라 여행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여행이 됩니다.계획 없이 떠나면 시간만 많이 쓰고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지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3박 4일 일정만 잘 잡아도 도심·자연·힐링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훗카이도 여행

첫째날 / 삿포로 도착 후 여유 있게 시내 적응하기

인천에서 삿포로까지는 약 3시간 비행이며, 입국과 수하물 수령까지 포함하면 시내 도착은 오후 시간대가 됩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까지 이동할 때는 에어포트 급행 열차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면 도착하고, 요금도 1,150엔이라 편리해요.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 자유석으로 충분하며, 시내에 도착하면 겨울 기준으로 금방 어두워지기 때문에 첫날은 스스키노 주변 산책, 간단한 식사, 돈키호테 쇼핑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날 / 후라노 비에이 투어

두 번째 날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어요.후라노와 비에이는 홋카이도에서도 자연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름에는 라벤더와 꽃밭이 가득하고, 겨울에는 새하얀 설원 속 청의 호수와 비에이 언덕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지역은 렌트카 이동이 좋지만 겨울철에는 초행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아침에 출발해 주요 포인트를 둘러보고 저녁식사 전 삿포로로 돌아오는 방식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셋째 날 / 오타루 소도시 여행

장거리 이동을 한 다음 날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일정이 잘 어울립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JR로 35~45분이면 도착하는 가벼운 코스로, 운하 주변 산책과 오르골당·유리공방 방문 등 소도시 감성을 느끼기 좋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는 시간대의 운하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동이 부담된다면 삿포로 시내에서 신궁·맥주박물관·모이와야마 야경을 중심으로 천천히 둘러보는 일정도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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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여행으로 일정에 여유 더하기

시간 여유를 조금 더 주고 싶다면 온천 지역을 하루 넣는 방식도 좋습니다. 조잔케이는 삿포로에서 1시간 정도로 가까워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고, 노보리베츠는 지옥계곡과 온천이 함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부 료칸은 신치토세 공항이나 삿포로역에서 셔틀을 운행하기 때문에 첫날 공항에서 바로 온천 지역으로 이동하는 역방향 일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쇼핑하는 모습

마지막 날 / 삿포로에서 가볍게

3박 4일 일정에서는 마지막 날 오전을 삿포로 시내에서 천천히 보내고 점심 무렵 공항으로 이동하는 동선도 나쁘지 않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은 쇼핑과 식당 구성이 좋아, 출국 전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하구요.

홋카이도는 넓고 볼거리가 다양한 만큼 욕심을 부리면 일정이 복잡해지기 쉽습니다. 3박 4일 일정에서는 삿포로·오타루·후라노·비에이를 중심으로 동선을 구성하고, 온천을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방식이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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