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숙소 호텔 고르는 꿀팁 및 대중교통 환전 정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열대우림의 도시’라는 이름처럼 일 년 내내 초록빛으로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공기와 습기가 뒤섞이지만, 밤이 되면 네온 불빛이 번쩍이며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날씨와 옷차림

쿠알라룸푸르는 전형적인 열대우림기후로 사계절 구분이 거의 없습니다. 연중 낮 기온은 약 30도, 밤에는 25도 안팎으로 반팔과 반바지 차림이면 충분합니다. 비는 예고 없이 내리지만 대부분 10~20분 정도 짧게 지나가는 특징이 있어요.

 곳곳에 비를 피할 곳이 많은 도시이므로 우산보다는 가벼운 방수 점퍼나 간편한 우비를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냉방이 강하기 때문에 카페나 쇼핑몰에서는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게 유용합니다.



숙소 고르기 팁

쿠알라룸푸르의 숙소는 지역마다 분위기가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에 여행 목적에 따라 고르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 KLCC(트윈타워 인근)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인 트윈타워 주변 지역으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창밖으로 보이는 고급 호텔이 많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포시즌스, W, 그랜드 하얏트 등이 대표적이며 1박 30~50만 원대입니다. 조용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나쁘지않는 숙소에요.

◇ 부킷빈탕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파빌리온몰과 잘란알로 야시장, 창캇 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20만 원대의 가성비 숙소부터 리츠칼튼, 반얀트리 같은 고급 호텔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뷰나 채광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 KL 센트럴역

공항철도와 지하철, 버스가 모두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경유 일정이 있거나 이동 동선이 많은 여행자 분들에게 에게 특히 편리하고 알로프트·힐튼·르메르디앙 등 브랜드 호텔이 10~2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 차이나타운

오래된 거리의 정취와 로컬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권장되는 지역이고 잘란술탄 거리 일대에는 앤틱한 분위기의 맛집과 노포가 많으며, 도심 관광에 접근하기도 편리합니다. 숙소는 저렴하지만 청결도는 숙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예약 전 리뷰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 이동방법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LIA)은 시내와 약 60km 떨어져 있으며 이동 수단은 다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공항철도 KLIA Ekspres

약 40분 소요되며 쾌적하지만 편도 약 15,000원으로 요금이 다소 비싸고 자정 이후에는 운행이 중단됩니다.

◇ 공항버스

약 1시간 소요, 5,000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랩(Grab)

 2~3만 원 수준으로 2명 이상일 경우 가장 효율적인 이동방법이고 호텔 앞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쿠알라룸푸르 대중교통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는 도시철도(LRT·모노레일) 과 그랩(Grab) 두 가지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교통카드는 ‘Touch n’ Go’를 사용하면 간편하며, 몇 번만 이용할 경우에는 현금 토큰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그랩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도 호출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이동이 3천~6천 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죠. 다만 부킷빈탕 중심가는 차량이 혼잡하므로 메인 거리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에서 호출하면 훨씬 빠르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 시티투어버스

관광객 전용 시티투어버스는 ‘시티 루트’와 ‘가든 루트’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가든 루트는 왕궁과 버드파크 등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연결해 효율적이고 24시간 이용권이 약 15,000원 정도이며, 한 루트만 타도 주요 명소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도시야경


여행 계획 꿀팁

쿠알라룸푸르는 오전과 밤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오전에는 야외 명소를, 오후에는 실내로 더위를 피하는 일정 구성이 효율적입니다.

  • 오전: 바투동굴, 푸트라자야, 메르데카광장, 버드파크 등
  • 이른 오후: 쇼핑몰, 숙소 수영장, 카페 휴식
  • 저녁~밤: KL타워 전망대, 반얀트리 루프탑 ‘베르티고’, 트윈타워 야경, 창캇 거리 펍투어

특히 해질 무렵 KL타워의 360도 전망대에서 도시 불빛이 켜지는 순간은 꼭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환전과 결제

쿠알라룸푸르는 카드 결제가 잘되지만, 일부 소규모 식당이나 대중교통수단은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4일 기준 약 300링깃(약 9만 원) 정도면 충분하며, 카드 결제는 대부분 ‘탭(Tap)’ 기능을 지원합니다. 

간혹 PIN 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행 전 카드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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