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처음 가는 분도 비교적 여행하기 좋은 도시지만,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편안함이 꽤 달라져요.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핵심 준비사항 내용만 골라서 정리해봤습니다.
◆ 일본 오사카 출발 전 준비사항
여권과 입국 준비
여권 유효기간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요. 일본 여행은 단기 체류 기준으로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출발 전 한 번쯤은 공식 기준을 확인해두는 편이 마음이 편해요. 여행 직전에 여권 문제로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비짓 재팬 사전 등록
요즘 일본 입국은 사전에 등록을 해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Visit Japan Web을 통해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면 공항에서 서류 작성 시간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어요.
출발 전날, 여권과 항공권, 숙소 주소만 옆에 두고 한 번에 입력해두고, 완료 화면은 꼭 캡처해두는 걸 추천해 드리고 배터리 걱정이 들 때는 종이로 한 장 출력해두셔도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
오사카 여행은 생각보다 많이 걷고 이동을하게 되는데요. 발목이나 무릎 통증, 가벼운 넘어짐, 식중독 같은 상황도 드물지 않아요. 큰 사고가 아니어도 병원 한 번 가는 것만으로도 비용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여행자 보험은 기본 준비물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중교통 IC카드
오사카에서는 지하철, JR, 사철이 섞여 있어요. 그때그때 표를 끊다 보면 은근히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ICOCA 같은 IC카드를 하나 만들어두면 개찰구에서 터치 한 번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 오사카 여행 필수 준비물
서류와 예약 관련 자료
여행 중 한 번이라도 예약 확인을 급하게 찾아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휴대폰에 저장해두되, 중요한 것들은 캡처까지 해두면 훨씬 좋아요.
여권, 항공권, 숙소 예약 확인서, Visit Japan Web 등록 화면, 여행자 보험 증서 정도만 챙겨두세요.
결제 준비
오사카는 카드 결제가 잘 되는 편이지만, 모든 곳이 그런 건 아닙니다. 작은 식당이나 시장, 티켓 발권기, 자판기에서는 현금이 필요한 순간이 꼭 생겨요.
그래서 엔화 현금 소액,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2장 정도, 그리고 ICOCA 카드 이 세 가지를 함께 준비하면 거의 문제가되는 일이 없습니다. (동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작은 동전 지갑 하나 챙기면 생각보다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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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배터리
길 찾기, 번역, 예약 확인까지 전부 휴대폰으로 하게 됩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배터리 여유는 필수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에요.
eSIM이나 유심, 보조배터리를 챙겨주시고 충전 케이블은 숙소와 이동 중 모두 사용할 수 있게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의약품과 발 관리 용품
앞서 말했듯 오사카는 정말 많이 걷는 도시에요. 발에 문제가 생기면 여행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져요.
평소 드시던 진통제나 소화제, 멀미약 같은 기본 상비약과 함께 밴드, 물집 패치 정도만 챙겨도 여행이 훨씬 편안해지고 새 신발보다는 이미 길들여진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절별 옷차림
오사카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있는 편이라,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는 방식이 훨씬 실용적입니다.
여름에는 냉방 대비용 얇은 겉옷, 겨울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외투가 체감 차이를 크게 만들어주고 비 예보가 있다면 접이식 우산 하나 정도는 꼭 챙기시는 게 좋아요.
◆ 출발 전날 10분 최종 점검
여권과 항공권 캡처, 숙소 주소 저장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고, Visit Japan Web 등록 화면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카드와 현금을 분산해 챙겼는지, 보조배터리와 상비약을 넣었는지도 체크합니다. 이 정도만 해두셔도 오사카 여행은 훨씬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